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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녹우당문화예술재단

소장자료

고산서원규 맹자집주대전

조회 수 106 추천 수 0 2021.08.13 20:50:35

고산서원규 맹자집주대전 등.jpg

 

고산서원규(孤山書院規)

 

고산서원 원장을 비롯하여 서원에 참여했던 사람들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맹자집주대전(孟子集註大全)

 

사서(四書) 가운데 하나인《맹자》에 송나라 주희(朱熹;朱子)가 주석문을 덧붙여 저술한 책.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생(儒生)인 맹가(孟軻;孟子)의 사상을 전하는 책으로 제후?제자들과의 문답내용을 모은 사상서이다. <양혜왕(梁惠王)> 상하, <공손추(公孫丑)> 상하, <등문공(藤文公)> 상하, <이루(離婁)> 상하, <만장(萬章)> 상하, <고자(告子)> 상하, <진심(盡心)> 상하의 7편으로 되어 있다.

 

양(梁)의 혜왕에게 `이(利)`를 구하는 잘못을 지적하고 "왕께서는 오직 인의(仁義)를 말씀함에 그칠 것이지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라는 어구로 쐐기를 박은 첫머리의 기사가 전체 저술의 개요를 이루는데, 공자의 인(仁)에 대해 의(義)를 더하여 왕도정치의 바탕으로 삼은 것이다.《맹자》는 한국, 일본 등에서 위정자 및 선비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서였다.

 

《맹자》는 오랫동안 경서(經書)로서 읽혀지지 않다가 당(唐)나라 때 한유(韓愈)가 이 책을 세상에 밝혔고, 그것이 북송(北宋)에 계승되어 차츰 중요시되었으며 남송(南宋)의 주희(朱熹;朱子)가 《논어(論語)》《대학(大學)》《중용(中庸)》과 함께 사서(四書)의 하나로 삼았다. 주희는 읽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동안 변한 문법과 당초《맹자》가 지어진 당시의 여러 상황에 대하여 여러 가지 필요한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나라에서는《맹자》를 배울 때 대개 이 주희의 집주를 교재로 삼았다.

 

출처 : e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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